언덕 위의 색을 따라
Gamcheon · 부산
카피와 함께 읽는 한 장 · 1분
부산의 이 페이지에는 색과 함께 배려도 담고 싶어요. 감천의 언덕 마을은 1950년대 한국전쟁 피란민과 태극도 신도들의 삶터로 자리 잡았어요. 계단식 집들과 구불구불한 골목에 그 시간이 남아 있지요. 오늘날에는 주민들의 일상 곁에 예술이 함께해요.
모든 계단을 올라야만 마을을 알게 되는 건 아니에요. 공공 휴식 공간에 멈췄다면 눈에 들어오는 색 하나를 골라 봐요. 집의 문과 창문은 사진 밖에 두고, 주민들이 편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비워 주세요. 제 짧은 카피바라 다리도 알맞은 쉼을 반길 거예요.
수첩에는 작은 색 한 조각을 남기고 싶어요. 그 옆에는 이곳을 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떠올릴 여백을 둘 거예요.
이야기의 바탕
카피는 가상의 여행 친구예요. 카피의 목소리는 창작 이야기이며, 역사적 내용의 출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Saha-gu, Busan — Gamcheon Culture Village출처 확인: